세수하고 엠플만 촥촥 뿌리고 찍어봤음. 얼굴면적이 꽤 나가는 편이라 걱정했는데 ㅎ 두세번 뿌리니 그래도 온 얼굴에 다 뿌리기 가능! 뿌리고 손으로 찹찹 두드리니까 확실히 걍 떠 바르는거보다 낭비되는 양이 적은 느낌임. 엠플은 보통 가격대가 나가는데 손에 남는 느낌이 아까워서 목에도 바르고 난리를 쳤었음 ㅎ 얘는 바로 얼굴에 뿌리는 거라 ㅎㅎ 이득인 기분. 미스트형이니까 당근 쫀쫀하거나 무겁게 발리지않음. 촥하고 피부에 붙는 느낌이 큰거같음. 그렇다고 수분감이 부족하거나 그렇진 않았음. 이 위에 가벼운 로션하나 바르고 루틴을 끝낼까 생각중.